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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지역 상생 활동 본격화

신세계프라퍼티는 연말에 예정된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지역 상생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과 프랜차이즈형 슈퍼마켓 스몰벗의 1호점을 개점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원해온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의 프랜차이즈형 슈퍼마켓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개점식에는 수원특례시 부시장 김현수, 국회의원 김영진(경기 수원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철재,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회장 송유경,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담당 이임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몰벗은 작지만 강한 친구라는 뜻으로, 이번 1호점은 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범 점포로 역할을 수행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상권 분석을 통해 온라인 구매 및 편의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동네 슈퍼마켓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확인하였다. 스타필드 수원은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을 지원하여 스몰벗을 통해 슈퍼마켓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체계화하고 운영 방식을 체계화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형 슈퍼마켓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손익 분석부터 시스템 프로세스 구축, 인테리어 디자인, VMD 컨설팅, 사업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시범 점포의 운영 결과를 보완하여 조합원이 기존 슈퍼마켓에서 스몰벗으로 전환할 때에도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수원특례시 지역 상생 활동은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통해 수원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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