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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크래프트(스파이더)는 2023 서울 카페쇼에서 올인원 매장관리 솔루션 플릭(PLLIC)을 선보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쇼는 세계 6개국 670여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음료 관련 산업 박람회로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파이더 부스에서는 플릭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플릭은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매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매장과 밴, 기기를 완벽하게 지원하면서도 기존 솔루션 대비 사용·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에 주문 데이터 누락 등 안정성 이슈와 연동기기 간 장애 시 복잡한 CS(고객만족) 처리 과정, 인건비 절감 대신 점주에 집중되는 IT(정보통신)기기 관리 부담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포스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예약, 웨이팅, 태블릿 메뉴판(DID),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파이더는 향후 프랜차이즈 업계, 대리점 및 매장 점주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파이더 대표 문지영은 "현재 플릭의 1차 고객인 전국 밴 대리점에서 호환성과 편의성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며 "자영업 매장의 IT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기기 및 기능 옵션을 지원한다 보니, 밴 대리점 입장에서 다양한 업종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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