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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 임시 주주총회 개최…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스튜디오산타)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신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는 현재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시 주총에서 5개의 사업 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 새롭게 상정된 안건은 국내외무역업, 의류 및 잡화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스포츠용품 판매 및 수출입업, 면세판매업, 기타 종합소매 체인 사업 등이다. 기존에 정관에 포함되어 있던 항공권 및 승차권의 알선 목적은 삭제된다.

또한 스튜디오산타는 신규 임원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강혜미 변호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이번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 현 배준오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 또한 상정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 관계자는 "현재 우리는 유통사업부를 신설하고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여 신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본사업과 함께 사업적 시너지를 내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효과적인 사업 다각화를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산타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규 사업 영역을 추가함으로써 스튜디오산타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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