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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페이 가맹점에 연매출 3억원 이하 수수료 지원

경기 수원특례시가 지난 1~6월 동안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수수료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이며 연매출이 3억원 이하인 수원페이 가맹점을 포함해,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 및 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약 2만여 개소로 확대되었다.

이번 수수료 지원은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지난달 31일에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지급되었으며, 대상 가맹점에는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가 발송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페이는 경기 수원특례시에서 운영하는 결제 시스템으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여 지불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수수료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여건이 개선되고, 향후 수원페이를 통한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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