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인 달콤왕가탕후루의 제조공장과 가맹점이 식품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실이 최근 실시된 식품취급업소 점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국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5892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달콤왕가탕후루의 제조공장과 가맹점 2곳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놀이공원, 캠핑장, 터미널, 휴게소, 기차역, 공항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급격히 증가한 탕후루 조리·판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점검 결과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곳의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2곳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곳의 표시기준 위반 제품 사용, 1곳의 시설기준 위반, 그리고 6곳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습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에서는 1곳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와 표시기준 위반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12곳 중에는 달콤왕가탕후루의 제조공장과 가맹점 2곳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달콤왕가탕후루의 운영 기업인 달콤나라앨리스 제조공장은 제조 일자 미표시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로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으며, 경남 진주시 비봉로에 위치한 왕가탕후루 가맹점은 직원 건강검진 미실시로 적발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콤왕가탕후루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식품 점검의 철저한 시행과 위반 업체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