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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코소보 국경에 배치된 첨단 무기, 발칸 반도의 우려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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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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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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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코소보 국경에 첨단 무기 배치...발칸 반도의 긴장 증가

9월 말, 세르비아는 코소보와의 국경에 첨단 무기를 배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거의 25년 전 코소보 전쟁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세르비아 군사력 동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전례 없는 세르비아의 첨단 대포와 탱크, 기계화 보병 부대가 배치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즉각적인 병력증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서방 언론은 이러한 병력 증강을 간과하고 이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잊혀지기도 했지만, 이는 발칸 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려되는 상황의 일부입니다.

세르비아군의 즉각적인 동원은 1998~99년 전쟁에서 코소보가 사실상의 독립을 확보하기 위해 나토(NATO)의 폭격이 도움이 된 이후, 불안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코소보와 세르비아 사이에 전개되었던 수개월간의 불안에 기인합니다.

작년 5월,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세르비아계 주민들과 코소보 경찰 간의 충돌로 인해 군대를 전투 경계 태세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국경에서의 병력증강 직전인 9월에는 중무장한 세르비아계 30명이 코소보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을 공격해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은 지난 몇 년간의 긴장 수준을 넘어선 징후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은 세르비아의 파트너인 러시아가 이 지역에 가하는 위협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세르비아 총리인 아나 브르나비치는 2022년에 코소보와 세르비아가 "무력 충돌 직전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으며, 정보 공작을 통해 코소보-세르비아 간의 불신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족과 종교에 따라 분단된 이 지역은 계속해서 우려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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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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