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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기기로 미국 시장 공략

세라젬 대표는 CES 2024에서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기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세라젬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원년"이라며 "미국 시장을 통해 전 세계에 세라젬의 기술과 가치를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라젬은 CES에서 최신 제품 10종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는 "마스터 메디컬 베드", "홈 메디케어 플랫폼", "셀트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대표는 "메디컬 베드는 수면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모듈형으로 탑재할 수 있다"며 "보다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를 집안에서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셀트론은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전위음파체어로 식약처로부터 기능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홈 메디케어 플랫폼은 이러한 헬스케어 기기들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대표는 "세라젬의 기술에 대한 현장 분위기는 매우 좋다"며 "이들 기술이 CES에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고,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라젬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연간 7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연구원 250명 규모의 "세라젬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설했으며, 혈액순환, 수면장애 해소, 척추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기기 수준의 성능을 갖춘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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