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8주 연속 상승, 지방은 보합세 유지
한글 기사: 서울 집값 8주 연속 상승, 지방은 보합세 지속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서울 집값이 8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전역에 회복 심리가 퍼지고 있으며, 전체 25개 자치구 중 19개 구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로 변화가 없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4% 상승하여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이로써 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송파구(0.16%)와 서초&강동구(0.07%), 강남구(0.04%) 등 남쪽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강남 지역에서도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에 마이너스(-0.06%)를 기록한 중구는 이번 주 0.01%로 반등하였으며, 광진구(0.03%), 서대문구(0.01%) 등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전용 84㎡ 아파트는 3월에 11억 5000만원이었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12억 8000만원으로 상승하여 1억 3000만원의 인상을 기록하였다. 서울 25개 구 중 중랑구(-0.02%), 노원&강북구(-0.01%) 등 3곳은 하락세를 보이며, 도봉&강서&구로구(0%) 등 3곳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0.04% 상승하여 4주 연속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0.39%)의 집값이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 아파트는 1월에 12억 2000만원이었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14억 5000만원으로 상승하여 6개월 동안 2억 3000만원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또한 하남시(0.35%)는 풍산&망월동의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성남 수정구(0.34%)는 신흥&창곡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방은 전주와 동일하게 변화가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동향을 토대로, 서울 아파트 시장은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의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방 시장은 아직 변동성이 크지 않은 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서울 집값이 8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전역에 회복 심리가 퍼지고 있으며, 전체 25개 자치구 중 19개 구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로 변화가 없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4% 상승하여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이로써 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송파구(0.16%)와 서초&강동구(0.07%), 강남구(0.04%) 등 남쪽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비강남 지역에서도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주에 마이너스(-0.06%)를 기록한 중구는 이번 주 0.01%로 반등하였으며, 광진구(0.03%), 서대문구(0.01%) 등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전용 84㎡ 아파트는 3월에 11억 5000만원이었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12억 8000만원으로 상승하여 1억 3000만원의 인상을 기록하였다. 서울 25개 구 중 중랑구(-0.02%), 노원&강북구(-0.01%) 등 3곳은 하락세를 보이며, 도봉&강서&구로구(0%) 등 3곳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0.04% 상승하여 4주 연속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0.39%)의 집값이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 아파트는 1월에 12억 2000만원이었던 가격이 지난달에는 14억 5000만원으로 상승하여 6개월 동안 2억 3000만원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또한 하남시(0.35%)는 풍산&망월동의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성남 수정구(0.34%)는 신흥&창곡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방은 전주와 동일하게 변화가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동향을 토대로, 서울 아파트 시장은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의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방 시장은 아직 변동성이 크지 않은 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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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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