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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로맨틱한 겨울 숲으로 단장된 동서식품 맥심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선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맥심플랜트는 새로운 분위기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맥심플랜트는 겨울을 즐기기에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대형 트리와 눈이 쌓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리의 장식은 자작나무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층 테라스와 내부에도 눈이 쌓인 트리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한정판 윈터 블렌드 허그 인 어 머그는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고소함, 캐러멜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달콤한 단팥이 더해진 카누 트리플샷 레드빈 라떼는 맥심플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겨울 신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맥심플랜트 3층에 위치한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제공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선택하면 16가지 종류의 원두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또한, 특별히 마련된 전용 좌석에서는 해당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을 헤드셋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를 여러 감각으로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심플랜트는 커피와 문화를 결합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하 2층 커피 아카데미에서는 매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커피 볶기와 추출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간 도서 기념 이벤트와 시즌 한정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을 맞아 분위기 있는 맥심플랜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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