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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지난달 최고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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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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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지속, 서울 자치구 중 일부에서는 고가 거래 활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모든 자치구의 집값 하락세가 멈추고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고가 거래가 체결되는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7월 다섯째 주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9% 상승했다. 지난주(0.07%)보다 오름폭이 커졌으며, 올해 누적 변동률은 -3.67%를 기록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0.02%), 강서·은평·도봉구(0.03%), 중구(0.04%), 중랑구(0.05%), 광진·강북·금천·관악구(0.06%), 서초구(0.07%), 성북구(0.09%), 영등포·용산구(0.10%), 동대문·양천구(0.12%), 강동구(0.17%), 성동·강남구(0.18%), 마포구(0.20%), 송파구(0.27%) 등 21개구에서는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서대문·노원·구로·동작 등 4개구는 보합을 나타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1억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지난 2월의 직전가(28억2000만원) 대비 약 3억원 상승한 가격으로, 지난해 4월의 최고가(33억원)에 근접하였다.

또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전용 84㎡ 아파트도 26억4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올해 첫 거래가(21억5000만원) 대비 약 5억원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파크리오 전용 84㎡ 아파트도 21억8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올해 첫 거래가(17억2000만원) 대비 약 4억30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지역에서는 특히 수요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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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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