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빨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해당 카페의 위생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카페 싱크대에서 대걸레 빨고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이 싱크대 앞에서 대걸레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걸레 부분은 싱크대 안쪽에 가려져 사진에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싱크대 위쪽 선반에는 음료 제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카페 직원이 싱크대에서 대걸레를 세척하고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이번 주 휴가 중에 동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 갔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며 "8월 16일 오후 3시쯤"이라고 말했습니다.

글을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고객이 다니는 싱크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니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본사에 신고해야 할 것 같다. 위생 개념이 전혀 없는 건가"라는 의견을 표명하였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커뮤니티 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카페 측의 입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생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카페 측에서는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생 상태는 모든 식당과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신고를 계기로 해당 카페의 위생 상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페 업계 전반에도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화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