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핀테크랩, SK증권과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이 SK증권과 핀테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 공동 프로그램 협력, 신기술 교류 등의 전략적 제휴를 추구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금융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설립했습니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2018년에 설립한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로, 금융중심지 조성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서울핀테크랩은 26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입주기업들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3397억원에 이릅니다.

SK증권은 신기술투자본부를 운영하며,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투자본부는 출범 2년여 만에 약 28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하였으며, 6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SK증권의 이두연 본부장은 "블록체인·핀테크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자문기관으로서 관련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핀테크랩과 SK증권의 이번 협약은 핀테크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계약입니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인해 국내 핀테크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