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다음달 중 CJ CGV 등 상장사 40개사의 주식 약 2억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며, 한국예탁결제원은 이에 대해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로,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해제된 주식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CJ CGV 등 40개사의 1억 9416만주와 1억 8536만주에 해당합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해제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HK이노엔, 다보링크, 미투젠과기유한회사KDR이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43.01%, 37.29%, 36.36%의 주식을 해제하게 됩니다. 또한,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씨케이에이치,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다보링크입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내달 센서뷰, 알비더블유, 필에너지, 뷰티스킨, 파로스바이오 등의 상당한 물량이 의무보유에서 해제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발행주식수의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게 되며, 각각 3일과 19일, 3일, 14일, 24일, 27일에 해제되어 시장에 유통될 것입니다.

이번 의무보유등록 해제의 가장 큰 사유는 모집(전매제한)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무보유 물량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