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료 하락, 공실증가…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 지속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올해 2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상가 임대료가 하락하고 공실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대로 오피스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재택근무 종료 등의 영향으로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의 중대형 상가에서 2분기 임대료 지수는 전분기 대비 0.03% 하락했다. 소규모 상가(-0.14%), 집합상가(-0.11%)의 경우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상가는 건물의 층수가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서, 소규모 상가는 건물의 층수가 2층 이하이며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집합상가는 집합건축물대장상 건물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 상가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분기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13.5%로 나타났다. 소규모 상가는 전분기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6.9%의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집합상가는 전분기와 동일한 9.3%를 유지했다.
상가 임대시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서울은 중구 충무로에서 젊은 유동인구의 증가와 팝업스토어 및 스타트업의 입주로 인해 활성화되고 있는 성동구 뚝섬 상권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모든 유형의 상가 임대료 지수가 0.13~0.27% 상승했다. 부산은 여름 성수기 등을 맞아 광안리 상권 등이 활기를 되찾아 소규모 상가 임대료가 0.27% 상승했다. 그러나 전북, 세종, 인천 등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유동인구의 이탈과 공급과다 등의 영향으로 모든 유형의 상가 임대료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피스의 경우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재택근무 축소와 함께 사용 공간의 필요성이 증가한 영향으로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의 중대형 상가에서 2분기 임대료 지수는 전분기 대비 0.03% 하락했다. 소규모 상가(-0.14%), 집합상가(-0.11%)의 경우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 상가는 건물의 층수가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서, 소규모 상가는 건물의 층수가 2층 이하이며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집합상가는 집합건축물대장상 건물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료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 상가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분기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13.5%로 나타났다. 소규모 상가는 전분기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6.9%의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집합상가는 전분기와 동일한 9.3%를 유지했다.
상가 임대시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서울은 중구 충무로에서 젊은 유동인구의 증가와 팝업스토어 및 스타트업의 입주로 인해 활성화되고 있는 성동구 뚝섬 상권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모든 유형의 상가 임대료 지수가 0.13~0.27% 상승했다. 부산은 여름 성수기 등을 맞아 광안리 상권 등이 활기를 되찾아 소규모 상가 임대료가 0.27% 상승했다. 그러나 전북, 세종, 인천 등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유동인구의 이탈과 공급과다 등의 영향으로 모든 유형의 상가 임대료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피스의 경우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재택근무 축소와 함께 사용 공간의 필요성이 증가한 영향으로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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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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