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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땅땅 치킨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 개최

삼성 라이온즈는 12일과 14일에 땅땅 치킨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여 오승환, 강민호, 이원석,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등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오재일과 피렐라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인회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일과 14일에는 각각 2세션 총 50대씩, 총 100대의 팬 탑승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팬들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사이트에서 5일 10시부터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팬들은 차량 1대 당 3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하며, 이 비용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것이다. 또한, 참석 차량당 대구 대표 치킨 브랜드인 땅땅치킨에서는 ‘허브순살치킨’ 1마리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로고볼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인회 전에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이번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를 열게 되었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인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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