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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배민아카데미가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개그맨 출신인 김학래 차이나린찐 대표가 수십 명의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들 앞에서 자신의 17년 장사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피자집, 등심집, 카페와 같은 업종에서의 실패 경험을 이야기하며,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심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아카데미는 자금 지원이나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성공과 실패 이야기를 비롯해 마케팅 전략과 세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를 두 차례 이상 수강한 자영업자들은 2017년 초에 비해 매출이 3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회 이상 교육에 참여한 자영업자들 중에는 전년 대비 월 매출이 최대 다섯 배까지 증가한 사례도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서울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부산, 광주, 대전 등 주요 광역시로 확대되었다. 강의 주제로는 별다방 따라잡는 디저트와 카페 전략, 세무 3종 종합과외, 하루 매출 향상을 위한 노하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조언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미 장사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경영 방법의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의 강의 프로그램은 창업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본사뿐만 아니라 배달 앱과 금융권에서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나 일회성 교육을 넘어서, 경영자들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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