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조정 및 신세계건설과 SCK 실적 전망 변경
삼성증권,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조정... 신세계건설과 SCK 실적 변화에 따라
삼성증권은 15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3%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세계건설과 온라인 유통, SCK(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 전망 변경에 따른 조치였다.
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이 7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77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연구원인 박은경은 "삼성증권의 추정치를 30%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신세계건설의 영업적자 규모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을 고려하면 핵심 사업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통 사업 영업이익은 1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하며 기대를 충족했다. 이는 4개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온라인 유통의 영업손실 개선 속도는 실망스러웠으나, 오프라인 유통의 영업이익 개선 속도는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핵심사업은 대체로 예상 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향후 기회 요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로서리 유통업 수익성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마트는 그로서리 유통 플랫폼 통합 운영을 통해 조달 원가율을 개선하고 물류 등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CK의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박 연구원은 말했다. SCK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개 분기 동안 원두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원가율 상승과 굿즈 관련 손해 배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전년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기저효과에 따른 증익 사이클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박 연구원은 "G마켓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마켓은 4분기에 영업흑자를 기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증권은 15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3%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세계건설과 온라인 유통, SCK(스타벅스코리아)의 실적 전망 변경에 따른 조치였다.
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이 7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77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연구원인 박은경은 "삼성증권의 추정치를 30%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신세계건설의 영업적자 규모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을 고려하면 핵심 사업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통 사업 영업이익은 1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하며 기대를 충족했다. 이는 4개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온라인 유통의 영업손실 개선 속도는 실망스러웠으나, 오프라인 유통의 영업이익 개선 속도는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핵심사업은 대체로 예상 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향후 기회 요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로서리 유통업 수익성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마트는 그로서리 유통 플랫폼 통합 운영을 통해 조달 원가율을 개선하고 물류 등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CK의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박 연구원은 말했다. SCK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개 분기 동안 원두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원가율 상승과 굿즈 관련 손해 배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으로 전년대비 감소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기저효과에 따른 증익 사이클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박 연구원은 "G마켓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마켓은 4분기에 영업흑자를 기록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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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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