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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식권,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주문 시작

비즈플레이의 모바일 전자 식권 서비스인 비플식권이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배달 서비스 주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플식권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식권 서비스로, 비플페이 앱을 통해 전국 76만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정된 식당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해졌다.

비플식권은 모바일 식권 서비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요기요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비플식권 사용자들은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탭을 통해 요기요에 입점한 매장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다. 결제는 포인트 사용 영역에서 발급된 식권을 선택해 진행하며, 식대 지원 범위를 초과한 금액은 개인 계좌 충전금인 비플머니로 자동 충전되어 추가 결제할 수 있다.

요기요는 비플식권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B2E(Business to Employee)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 비플식권 고객들뿐만 아니라 비플페이 앱을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들도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비즈플레이 대표 김홍기는 "비플식권은 이번 요기요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자유로운 복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사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플식권은 요기요 주문 활성화를 위해 매월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1월 한 달 동안은 비플페이 앱을 통해 요기요 서비스를 결제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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