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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코퍼레이션 자회사 영차컴퍼니가 성수동에서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쥬라기공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는 쥬라기공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더 오리지널 랩(The Original Lab)’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를 모티브로 한 이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식물과 유전자를 연구하는 플랜트 랩과 연구소의 데이터를 컨트롤하는 메인 스팟 등으로 꾸며져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스페셜 카드도 공개된다.

TCG(Trading Card Game) 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스포츠 선수의 경기 사진 등이 그려진 수집 및 교환 용도의 카드이다. 이 카드는 대전 게임에도 활용되며, 희소성과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차컴퍼니는 2024년 7월에 쥬라기 공원 TCG 카드를 공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쥬라기 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카드를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차컴퍼니는 협업을 통해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반려식물 브랜드인 선데이플래닛47의 프랜테리어를 사용하여 아늑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성수동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구욱희씨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디저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쥬라기공원은 1993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였다. 당시 한국에서는 서울 관객 106만 명을 동원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최근까지도 국내외에서 인기를 유지하며 시리즈를 개봉하고 있다.

영차컴퍼니의 이영재 대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쥬라기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내년에는 쥬라기공원이라는 대형 IP에 맞는 완성도 높은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되며, 쥬라기공원 팬들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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