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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부산은행은 2003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신설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메세나, 교육,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부산의 재도약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3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더해 금전적 후원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유치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4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동백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어린이와 가족 1000여 명이 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하였다. 또한,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하여 도시철도 1호선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테마열차를 운영하였으며, 사직야구장에는 박람회 유치 염원을 함께 전하기 위해 LED 광고를 지원했다. 또한, 부산은행 직원들의 참여로 제작된 2030 세계박람회 응원송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하였고, 동백전 플랫폼과 모바일뱅킹 등을 활용한 차별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를 확산시켰다.

부산은행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부산은행 임직원 1000여 명이 부산지역 16개 구·군 각 지역에 모여 코로나19로 중단된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여름철 침수 예상 지역의 배수로 환경 정화 및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11종을 담은 복 꾸러미 제작에 부산은행 봉사단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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