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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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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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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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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최고 부촌 메이페어 뉴 본드 스트리트. 이곳을 걷다 보면 본햄스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다가서면 자동문이 열리면서 화려한 꽃과 식물로 장식한 입구가 나타난다. 정글 같은 통로를 지나면 르누아르 등 옛 거장부터 트레이시 에민 등 동시대 인기 작가들의 작품이 보인다. 전 세계 22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경매사 본햄스의 전시장. 230년 전통의 본햄스가 이달 7~13일 런던의 중심에서 한국 작가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것도 영국 미술계의 최대 행사인 프리즈 런던이 열리는 기간에, VIP에게만 문을 여는 프라이빗 전시장에서다. 본햄스에서 한국 작가의 전시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주인공은 혜명 김성희(60)다. 서울대 동양화가 교수인 김 작가는 서울대미술관장, 서울대 미대 학장 등을 역임했지만 본업은 예술가다. 혜명은 그의 호다. 본햄스 전시장에서 만난 그에게 소감을 묻자 수줍은 미소와 함께 돌아온 말. "정말 꿈만 같은 일이죠. 동시에 한국 미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요."

이번 전시는 우연히 이뤄졌다. 평소 김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던 영국인 컬렉터가 본햄스에 김 작가의 작품을 보여준 것. 아시아 미술에 관심이 있던 본햄스는 김 작가에게 작품 실물을 보내달라고 했다. 작품을 보내고 얼마 안 돼 본햄스에서 연락이 왔다. 모든 비용을 다 댈 테니 전시를 열자고 했다.

본햄스를 사로잡은 건 별자리였다. 김 작가는 한지에 먹과 천연염료로 별을 만들고, 선을 그어 이들을 잇는다. 한지의 자연스러운 표현력과 전통적인 기법을 통해 김 작가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동시대의 관객들에게 암시적인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멋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다.

김 작가는 전통적인 한국 문화와 현대적인 예술의 결합을 통해 독자적인 표현 방식을 창조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담아내고 있다. 본햄스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김 작가의 작품은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혜명 김성희 작가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한국 미술의 성과와 잠재력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작가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으며, 한국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김성희 작가의 전시는 영국 미술계와 한국 미술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였다. 영국인들은 한국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었고, 한국 작가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며, 문화적인 이해와 경험을 넓히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본햄스를 비롯한 국제적인 전시장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들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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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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