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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 다큐플러스-백종원 시장이 되다에서 상가 매입 공개

백종원 대표는 MBC 다큐플러스-백종원 시장이 되다에서 지난 13일, 예산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을 지자체와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대료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논의하고 일부 상가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자체에서도 일부 지역 상가를 매입했고, 저희도 일부러 상가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이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송에 노출되었으나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식당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송을 통해 홍보했지만, 결국 건물주들에게 이로운 일이 되었다"며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올리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로서 예산시와 공동으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리모델링을 거친 예산시장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약 137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시장창업 프로젝트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예산시와 더본코리아가 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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