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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단장에 힘을 쏟았던 충남 예산시장의 한 상인으로부터 "소스를 강매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혀졌다. 이에 관련된 이야기로 과거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 환골탈태했던 골목식당 홍탁집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람 절대 안 바뀐다던 골목식당 홍탁집, 5년 뒤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었다. 해당 글에는 한 맛집 탐방 유튜버가 한 달 전 홍탁집 아들이 운영하는 닭볶음탕 음식점을 방문한 영상의 캡처본이 포함되어 있었다.

유튜버 A씨는 "방송이 끝난 후 5년이 지난 지금 백종원과 함께 작성한 각서 내용처럼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리뷰했다"고 밝혔다. 가게에 들어서자 벽면에는 방송 출연 당시 작성했던 각서가 붙어 있었다. 해당 각서에는 "본인은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홍탁집 아들은 방송에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백 대표의 노력으로 결국 180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최초로 각서까지 작성하고 1년 뒤 백 대표의 기습 방문을 통해 솔루션을 완성했다.

홍탁집 아들은 최근에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골목식당 이후 매출이 20~30배 증가했다. 한 달 매출이 8000만 원을 찍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가게에 들어서자 방송에서 봤던 어머님이 나와서 주문을 받아줬다. 이날은 날씨가 꽤 추웠는데 히터 작동 여부를 물어봐 주고,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홍탁집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 성공적인 변화를 이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백 대표의 노력과 가게 운영자의 인내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여진다. 소비자들은 골목식당의 홍탁집에서 계속해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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