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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호(38)와 그룹 헬로비너스&유니티 출신 가수 윤조(31)가 11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호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는 11일 이번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호는 예비 신부와 오랜 만남을 통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관계를 구축하며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예식은 서울에서 가까운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는 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며 부족한 자신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장하고 멋진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조도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김동호와의 결혼을 앞두고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동호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항상 옆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하여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우아한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해 왔다. 윤조는 그룹 헬로비너스와 유니티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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