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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심위원장과 위원 간 의혹으로 인한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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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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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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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파행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방심위원장의 지인 동원 민원 의혹을 둘러싼 방심위 여야 위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9일 방심위 방송소위원회 회의는 6분 만에 파행됐다. 지난 3일과 8일 방심위 전체회의가 파행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로 회의가 파행되는 상황이다.

야권 추천 위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청부 민원 의혹을 받는 위원장은 심의에 참여해서도, 방송소위원장을 맡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장은 "일방적 의견"이라며 "감사와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반박했다.

다른 야권 추천 위원은 "너도 위원장이냐, XX"라며 회의자료를 던지고 퇴장했다. 이에 위원장은 "정회하겠다"며 "방금 진행 상황은 회의 중에 일어났기 때문에 반드시 기록하고 촬영해 놓으라"고 말하며 방송소위는 결국 6분 만에 파행됐다.

위원장은 회의가 정회된 뒤 입장문을 통해 "차마 필설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폭력행위는 사상 초유의 일로서 방심위에 대한 테러 행위"라며 "이는 방심위 회의의 권위와 품위를 심하게 실추시킨 행위임과 동시에 각 위원의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태로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에 다른 위원은 "해당 위원의 발언에 문제가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사과를 받는 게 합당하지만, 장시간 정회를 하면서 회의 자체를 무산시킨 데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심의와 결정 과정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며, 위원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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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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