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해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되어 군과 경찰이 현재 수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5분쯤 주민으로부터 해당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신고를 받은 육군 39보병사단과 김해서부경찰서는 현재 해당 아파트 주변의 대공 용의점이나 군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군은 발견된 공포탄 29발과 탄창 1개를 회수한 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불용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색한 결과, 공포탄과 탄창 이외에는 다른 총기나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과거에 대량으로 유출된 공포탄 중 회수되지 못한 탄이 누군가에게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다른 증거를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지문 감식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공포탄과 탄창 사건은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군과 경찰은 빠른 시일 내에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사실을 파악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