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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노인들을 위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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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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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11-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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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가 없어지면 갈 곳이 없어요. 주민센터도 밥은 안 주거든요."

28일 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에서 만난 한 남성이 아침 식사를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아침에는 눌은밥과 삶은 달걀, 야채 샐러드, 빵 등이 제공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전에는 밥퍼를 몰라서 지하철을 타고 종점까지 가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밥퍼가 필요한 이유를 "밥퍼는 노인들의 마음과 배를 달래주는 휴게소이기 때문에 없어지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밥퍼는 오전 6시부터 아침 준비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눌은밥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식당은 고소한 냄새로 가득합니다. 밥퍼는 하루에 아침과 점심 두 끼를 제공하며, 주 6일간 운영됩니다. 아침 식사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점심식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루어집니다.

밥퍼는 홀몸노인과 노숙자들에게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여주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매일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밥퍼 봉사자들은 배식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도 연출합니다. 최근 한국입양홍보회에서 2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한 봉사자는 처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서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다음에도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김씨는 밥퍼의 좋은 점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밥을 제공해준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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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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