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박슬기, 유산 극복하고 둘째 임신 중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09회에서는 제이쓴·준범 부자가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준범이는 태어날 때부터 사용한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판매한다. 그는 외상 사절이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의젓하게 자리를 지킨다. 그리고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손뼉을 치며 귀여움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박슬기는 남편과 47개월 된 딸 소예와 함께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그는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온 것으로 보아 쇼핑에 열중하는 듯한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이런 날이 공짜 육아하는 날이잖아"라며 구매욕을 불태우고, "어머, 이건 사야돼"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는 제이쓴에게 장바구니 대여를 요청하고 플리마켓을 둘러본다.

또한 30개월 된 아들 재율과 함께 안무가 배윤정이 등장한다. 배윤정은 제이쓴의 말솜씨에 홀린 듯 건강 관리 식품 구매에 열중한다.

제이쓴은 풍경이 키즈카페 같아지자 쓴줌마 모드를 발동시켜 육아 토크를 전개한다.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박슬기는 "유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주변에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 밝힌다. 배윤정은 "아들 둘은 힘들어. 딸은 괜찮아"라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얘기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