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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동생 부부, 큰형 부부 횡령 혐의 재판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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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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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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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A의 막냇동생 부부가 B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본인 명의의 급여 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B는 A와 나를 착취의 대상으로만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A 동생 부부는 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A 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7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A 형 부부는 횡령 과정에서 동생 부부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러나 A 동생 부부는 재판에서 자신들의 명의로 된 계좌가 B의 횡령에 사용된 건 소송이 시작되고 나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동생씨는 "이번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기 몇 개월 전 A가 찾아와 B와 재산 다툼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을 때 처음 알았다"고 했다.

동생씨는 B에 대해 "가치관이 달라서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같이 사업할 때도 의견 충돌이 있었다. 웨딩 사업체에서 일할 때 25%의 지분을 받기로 약속하고 공동 대표로 참여했는데, 3년 후 어디에도 등재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을 계기로 여러 갈등이 있었다. 더 이상 보기 싫은 마음에 2010년에 (회사를) 나왔다. 2010년부터 8년 정도 B와 만나지 않았다, B와 원수가 된 상황에서 엮이고 싶지 않다"며 "B는 A와 나를 착취의 대상으로만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A가 운영하던 웨딩 사업체에서 일할 당시 신분증을 빌려줬을 때 B가 계좌를 만든 것으로 추측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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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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