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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선천적 장애 이겨내며 성공한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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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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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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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37)의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얻은 성공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한수진은 KBS1의 아침마당 프로그램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수진은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고,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 8살 때 예후디 메뉴인 음악 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10세 때에는 퍼셀 학교 등 클래식 영재학교에 합격하였으며, 그 후 15세에는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참가하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한수진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의 인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수진은 "콩쿠르 주최 측에서 실황 연주 CD를 만들었는데, 이 CD가 정경화 선생님의 지인 댁에서 우연히 들려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정경화 선생님께서 멘토링을 해주시고 직접 드레스를 만들어 주시고 귀한 활을 선물해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경화 선생님이 한수진에게 한 말 중에는 "언빌리버블(Unbelievable)"한 순간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수진은 지휘자 정명화의 소개로 지휘자 정명훈과의 인연도 얻게 되었습니다. 한수진은 "16살 생일날 두 분께서 연주를 하신 후 리허설이 끝나고 정명훈 선생님을 소개받았습니다. 너무 긴장되고 떨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정명훈 선생님이 그 날 피곤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연주 전이셔서 그런지 들어오시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긴장되었습니다. 한 마디도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수진은 이렇게 두 선생님을 만나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천적 장애를 가진 한수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해주는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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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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