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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북부 클락스빌 지역에 BBQ치킨 매장이 신규로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매장은 치킨 앤 비어 타입으로 약 167㎡의 넓은 공간과 40석의 좌석을 제공하며, 인근에는 바버라 E. 존슨 공원과 주택가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클락스빌은 테네시주 주도 내슈빌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켄터키주와도 인접해 있다. 멤피스강, 닉슨 호수, 던바 동굴 주립공원 등과도 인접하여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는 클락스빌은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없어 K치킨을 비롯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픈으로 BBQ치킨은 미국 전역에서 27개 주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이 매장이 도시 전역에서 K-치킨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조기 안착과 함께 추가적인 매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국 50개 주에서 BBQ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처럼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산업 종주국에 진출하여 성공 신화를 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미와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1등 치킨 BBQ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BQ치킨의 클락스빌점 오픈은 미국 내에서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앞으로도 매장 확장과 함께 더 많은 지역에서 BBQ치킨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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