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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중국의 수출 급감에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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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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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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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 7월 수출이 예상을 뛰어 넘는 큰 폭으로 급감한 소식으로 미국 증시가 8일 흔들렸습니다. 이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0개 지방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6개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림으로써 더욱 하락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7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중국의 7월 수입도 12.4% 줄어들었으며 시장 컨센서스에서 예상되던 5% 감소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미국의 경제 전망에 집중해온 투자자들이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불안해하고 있다"며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되어 미국 국채와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키프로스에 위치한 자산 중개업체 XM의 수석 투자 애널리스트인 마리오스 하지키리아코스는 중국의 무역지표 부진에 대해 "걱정스럽다"며 중국이 이미 제조업과 부동산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의 7월 무역지표는 국제 수요와 국내 수요에서 모두 힘을 잃고 있다는 경고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대응하여 중국과 관련한 자산을 매도하는 식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가와 홍콩 증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등 중국 수요에 의존하는 국가의 통화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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