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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어 있는 오피스와 뒤뜰 활용한 주택 공급 증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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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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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작성일 23-08-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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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비어 있는 오피스와 뒤뜰 등 기존 부지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는 정책이 적지 않다. 부지 매입 같은 절차가 생략되는 만큼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주거난을 해소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미국의 오피스 공실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전환과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상승했다. 그 결과, 미국 주요 도시에서는 비어 있는 오피스를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시장인 에릭 애덤스는 최근에 10년간 2만 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사무실을 주택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와 같은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방정부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상업용 건물의 주거시설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리건주 포틀랜드시는 용도변경 시 개발업체에 부과되는 기반시설 부담금을 잠시 면제하고 있다. 또한 뉴욕시는 개발업체가 아파트 일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면 세금 감면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몰들이 주거시설로 전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의 라구나힐스몰은 철거를 마치고 아파트와 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재개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뒤뜰 별채 개념인 ADU(추가주택) 활성화 정책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원래 미국에는 노부모 부양 목적으로 뒷마당이나 차고에 ADU를 짓곤 했지만, 최소 부지 기준과 주차 공간 확보 등 규제로 인해 건설이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ADU 건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존 부지를 재활용하여 주택 공급을 늘리는 다양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난 문제를 해결하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점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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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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