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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의 입지 약화 가능성, 아르헨티나의 중국 위안화 대출 상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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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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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8-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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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미국 달러화 약화시킨다

국제 결제 시장에서 킹달러로 불리는 미국 달러화의 입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행정부의 잇단 경제 제재에 불만을 품은 개발도상국,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일종의 반(反)달러 연대를 결성하면서다. 이에 따라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등을 전격 도입하며 글로벌 결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통해 달러화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24일 현지시간에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새로 구제금융을 받아 최근 중국에서 빌린 위안화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말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직면했다. 과거 IMF로부터 받았던 총 440억달러 규모의 차관에서 일부인 27억달러 상환일이 임박했지만, 갚을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는 물가상승률이 100%를 넘는 초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외환보유고에는 달러가 부족한 상태다. 순외환보유액은 80억달러 이상 적자이며, 이에 아르헨티나는 중국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위안화와 통화 스와프를 맺은 아르헨티나는 IMF 차관의 일부인 17억달러를 상환하고 디폴트를 모면했다.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이에 대해 "우리는 현재 외환보유고에 있는 달러화에는 단 1달러도 손을 대지 않고 이번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IMF로부터 추가로 받은 약 75억달러의 금융 지원금을 통해 채무를 갚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위안화가 달러화에 반감을 품은 국가들의 빈틈을 파고들어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위안화를 통해 국제 결제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결제 시장에서의 달러화의 지배력 약화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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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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