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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종료로 신흥국 자금 유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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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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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작성일 23-07-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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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마무리, 글로벌 투자시장 변화 예상

미국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투자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과거에도 미국의 금리 정책이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 자산시장이 요동쳤던 경험을 고려하면서의 전망입니다. 국내 증시와 자금시장에서도 작년 6월에 미국에서 큰 금리인상이 있었을 때 일정한 혼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작년과는 달리 긴축이 마무리되면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증시 모멘텀이 생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 추이를 살펴보면,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정책 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자금 유입이 가장 활발했습니다. IMF와 국제금융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이 2006년 6월에 부동산 버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금리인상 사이클을 마치고, 2007년 8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 주식과 채권시장으로 365억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금리인상기(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의 자금 유입액인 228억 달러보다 큽니다.

또한, 연준이 경기 둔화 우려로 긴축을 마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신흥국으로 426억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이 또한 금리인상기나 인하기보다 큰 금액입니다. 권도현 국제금융센터의 자본유출입분석부장은 "과거에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종료되고 고점을 유지한 기간에 신흥국으로 자금이 크게 유입되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라며 "이번에도 신흥국의 금리인하 여력, 양호한 성장전망, 수급 여건 등을 고려하면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작년 3월부터 금리를 가파르게 올렸을 때에 글로벌 자금이 대거 북미로 향했던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전망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자금 유입에 주목해야 합니다. 금리인상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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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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