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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시름, 맥주와 유제품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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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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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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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있었지만, 다시 인상 분위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우유와 유제품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맥주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탁 물가뿐만 아니라 외식 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정에서 자주 판매되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가격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 가격 인상은 환율 변동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부자재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료비와 물류비 등으로 인해 가격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슈퍼와 대형마트에서 맥주 가격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판매되는 맥주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는 맥주와 소주 등의 출고가가 오르면 1000원 단위로 가격을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 소주는 5000원, 맥주는 5000~6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맥이 1만원을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가격이 오를 경우 소맥은 1만2000원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주류에 앞서 유제품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달 1일 원유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대표적인 유제품 제조업체들의 흰 우유 제품이 편의점에서 900ml 기준으로 3000원을 넘겼습니다.

또한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은 1년 만에 동시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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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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