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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따른 용돈 갈등, 초등학생 자녀들의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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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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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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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해 용돈 액수와 관련해 갈등을 겪고 있는 주부 박미진 씨(41)의 이야기입니다. 박 씨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초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 달 전부터 주당 용돈을 1만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일주일에 7000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 이 액수로는 준비물을 사고 남은 돈으로 과자나 아이스크림, 우유 등의 군것질을 하는 것도 힘들다고 말합니다.

박 씨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아이들의 요구도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방과 후 친구들과 편의점을 들르면 간식 가격이 올라가 용돈이 부족하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른다면 어떡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의 가격 상승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경제 상황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10~20대들은 용돈을 쓰거나 아르바이트를 하여 버텨야 하는데, 체감물가는 폭등세에 가깝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자녀들 사이에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용돈 갈등도 생기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 가격도 속속 올랐습니다. 농심은 이달부터 22개의 과자류에 대한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우깡"의 출고가는 7.2%,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은 6.3% 씩 상승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새우깡(90g 기준)의 소매점 판매가는 1300원에서 약 100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빙그레도 이달부터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투게더"의 소매점 판매가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르며, "메로나"는 8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이들의 용돈 부담은 물론, 가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현상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학부모들과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와 협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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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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