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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지원 필요성 지적되는데, 엔씨소프트 TL은 윈도우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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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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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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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맥OS 지원하지 않아 논란

엔씨소프트는 최근에 PC 기반의 MMORPG인 TL (쓰론 앤 리버티)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게임은 애플의 맥OS를 여전히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개발비 등을 고려해 윈도우 단일 제공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유저를 포용하기 위해서는 맥OS 지원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한, 맥OS가 국내 노트북 PC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 국내에서 론칭한 TL은 현재로서는 윈도우 OS만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향후에는 OS 지원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지만, 엔씨는 현재 당장은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TL은 엔씨가 2012년에 블레이드 & 소울 이후 11년 만에 출시하는 PC MMORPG로서, 출시 전부터 많은 PC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을 받았다.

게임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맥OS 사용자들은 맥PC를 갖고 있으면 게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엔씨에게 TL 맥 버전도 출시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집에서 컴퓨터를 두고 PC방에 가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맥OS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엔씨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검은사막 등 인기 있는 PC 게임들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넥슨의 내년 PC게임 신작 낙원도 윈도우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사들 사이에서는 PC게임을 윈도우 단일 버전으로 출시하는 것이 암묵적인 수순으로 받아들여져왔다. 맥PC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아서 개발비용 대비 수익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OS의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고려하여 맥OS 지원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게임 제작과 최적화에 있어서 윈도우가 맥OS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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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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