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맥도날드, 창립 35주년 기념 사사 판매 수익금 한국RMHC에 전액 기부

맥도날드가 3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사사(社史)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에 전액 기부했다.

지난 31일, 맥도날드 본사에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한국RMHC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추가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은 내년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RMHC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해 병원 근처에 제2의 집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기관이다. 맥도날드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하우스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시설 내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맥도날드는 매년 해피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전국 매장 내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와 함께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 맥해피데이를 개최하여 행사 수익금도 기부하고 있다. 또한 한정 메뉴인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도 적립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RMHC를 지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이번 사사 판매 수익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행동이다. 한국RMHC를 통해 중증 환아와 가족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전달하고 힘든 상황에서 함께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맥도날드의 이러한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맥도날드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