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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메가시티 서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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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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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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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한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의 반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가 경기 김포시 등을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논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언을 통해 당내에서 첫 공개된 반대 의견을 나타내었다.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글을 게시하며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전에 이미 존재하는 서울을 잘 챙겨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 외곽 지역은 서울로서 받는 차별은 다 받는데, 혜택은 못 받아왔다"며 "서울에 사는 것의 좋은 점과 서울 땅값이 비싼 이유는 직장 출퇴근이 편하고 자녀 교육 환경이 좋으며, 주변에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도봉구에 사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그런 혜택을 누리고 있나"라며 "도봉구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지하철과 도로를 경기도까지 확장하고 내어주면서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지옥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건축과 재개발이 안 되는 이유로 새로운 도시 인프라도 들어오지 않는다"며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의 이점을 하나도 못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도봉구뿐 아니라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 외곽에 사는 모든 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문재인-박원순 정부의 10년간 도봉구는 오직 도봉구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재건축과 재개발을 못 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부 외곽 지역 전체가 마찬가지 상황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다가구주택과 빌라 비율이 높은 지역이 동부 외곽이다"라고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당내에서 처음으로 대두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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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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