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치킨 가격전쟁, 홈플러스 vs 이마트
대형마트들의 치킨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이 오픈런, 리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으자 이마트가 1000원 더 저렴한 치킨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발 치킨 가격파괴가 대형마트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는 가격을 인상했다. 마트 치킨과 배달 중심의 프랜차이즈 치킨의 경우 겨냥하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마트 치킨에 비해 3배나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의문을 제기하며 원가 논란에 불을 붙일까 긴장하는 모양새다.
당당치킨이 촉발한 마트 치킨 전쟁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9호) 후라이드 치킨을 한 마리당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은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9980원)과 같은 크기의 9호 생닭을 사용하지만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이 4000원이나 저렴하다.
이마트는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번 특가 행사를 위해 치킨 6만마리를 준비했다. 기존 5분 치킨의 한 달 판매량보다 1만마리나 더 많은 숫자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1인당 1마리씩으로 수량을 제한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롯데마트도 지난 11~17일 한통 가득 치킨을 정상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8800원에 판매하며 치킨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와 같은 가격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는 큰 혜택이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겐 난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 경쟁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는 가격을 인상했다. 마트 치킨과 배달 중심의 프랜차이즈 치킨의 경우 겨냥하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마트 치킨에 비해 3배나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의문을 제기하며 원가 논란에 불을 붙일까 긴장하는 모양새다.
당당치킨이 촉발한 마트 치킨 전쟁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9호) 후라이드 치킨을 한 마리당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은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9980원)과 같은 크기의 9호 생닭을 사용하지만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이 4000원이나 저렴하다.
이마트는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번 특가 행사를 위해 치킨 6만마리를 준비했다. 기존 5분 치킨의 한 달 판매량보다 1만마리나 더 많은 숫자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할 계획이다. 1인당 1마리씩으로 수량을 제한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롯데마트도 지난 11~17일 한통 가득 치킨을 정상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8800원에 판매하며 치킨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와 같은 가격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는 큰 혜택이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겐 난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 경쟁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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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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