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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스: 지하철 역 옆의 중고 의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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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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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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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보성빌딩은 1987년 준공되어 이미 37년이 지난 건물이다. 이 건물 안에는 한 스타트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당구장, 김밥집, 삼겹살집 등이 함께 있는 허름한 건물이다. 이 건물의 3층으로 올라가면 철제 출입구 하나가 보이는데, 건물 벽면에는 작은 간판인 마인이스(Mineis)가 사무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해당 장소는 중고 의류 플랫폼인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의 본사로 알려져 있다.

철제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허름한 외관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벽면에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진취적인 문구들이 적혀 있어 차별화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인이스의 대표는 "지하철역 바로 옆이라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마인이스는 시드 투자로 53억60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이다. 이 자금으로 마인이스는 남양주에 운영센터를 설립하였는데, 이는 업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투자였다.

마인이스의 투자자들은 다양한 기업과 벤처캐피털(VC) 뿐만 아니라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 래디쉬의 이승윤 전 대표, 펫프렌즈의 김창원 전 대표 등 많은 엔젤 투자자들의 참여가 있었다.

지난 8월부터 마인이스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옷장에 안 입는 옷이 많은데, 중고 마켓에 팔기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 버리게 된다. 하지만 마인이스에 수거 신청을 하면 수거 백을 먼저 보내주고, 옷을 담아 놓으면 마인이스가 수거하여 재상품화한다. 이 모델은 의류 판매 금액의 일부를 셀러들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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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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