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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 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공개

루이 비통은 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이번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의 첫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루이 비통의 브랜드 정체성과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퍼렐 윌리엄스는 13차례나 그래미를 수상한 래퍼, 힙합 가수, 음악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옷을 잘 입는 가수로도 유명해져, 지난해 루이 비통 남성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리에 올라 이번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태양이라는 생명의 원천에 주목하여 태양에서 받은 영감을 의상과 액세서리에 반영하였습니다. 이에 맞게 매장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곳곳에도 금색이 도포되었습니다. 루이 비통 도산 스토어는 각 시즌에 맞춰 제품과 매장의 내외부 디자인이 변경되는 전환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인 모노그램 패턴부터 다미에 패턴과 카모플라쥬 패턴을 결합한 다모플라쥬 패턴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퍼렐 윌리엄스의 상징인 진주와 크리스탈이 의상에 가미되어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통해 루이 비통만의 화려함과 동시에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 전반에 걸쳐 루이 비통의 이니셜인 LVERS가 표현되었습니다. 이는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인 버지니아 주의 슬로건인 사랑하는 이를 위한 버지니아(Virginia is for lovers)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LVERS는 글로벌 공동체 문화와 따뜻함, 행복, 환영을 주축으로 삼는 정신을 상징합니다.

매장의 3층은 카페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퍼렐 윌리엄스의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대표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루이 비통의 서울 도산 스토어에서 공개된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은 퍼렐 윌리엄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루이 비통의 브랜드 정체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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