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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다음 시즌에 합류할 신인 선수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롯데는 지난 13일에 2024 루키스 패밀리 데이라는 행사를 개최하여 2024년 신인 지명 선수와 그 가족들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습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롯데지주와 롯데자이언츠가 신인 선수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구승민, 김원중, 박세웅, 나균안, 한동희, 김민석 등 롯데를 대표하는 선배 선수 6명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신격호 창업주 기념관 방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의 서울스카이 투어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은 신인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축전을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신인 선수들에게는 입단 선물이 담긴 기프트 박스를 전달하였으며 가족들에게는 기념 유니폼을 선물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2라운드 지명 선수인 정현수는 "오늘 창업주 기념관을 방문하면서 롯데 기업이 생겼을 때와 신격호 명예회장님의 많은 노력을 직접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신격호 회장님께서 롯데라는 기업을 설립하시고 롯데타워라는 랜드마크를 세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 고난을 겪으셨는지 심심히 와닿았습니다. 저도 그런 회장님의 신념을 본받아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 일원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행사에는 선수 가족 대표로 4라운드 지명 선수인 박준우 선수의 가족들도 참석하여 이들의 소중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신인 선수와 그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신인 선수들의 성장과 개발을 지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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