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로보아르테, 미국·영국·멕시코 등 해외 시장 진출 체결

로보아르테, 협동로봇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
푸드테크 스타트업 롸버트치킨을 운영 중

로보아르테는 싱가포르 가맹 진출과 미국 직접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로보아르테는 미국, 영국, 멕시코 등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북미 지역인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에서 로보아르테의 조리로봇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확장을 계획 중인 신규 치킨 브랜드에는 로보아르테의 조리로봇이 설치될 예정이다.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된 Buena Park 지역에는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또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인 더 소스몰에도 롸버트치킨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멕시코와 영국에도 로보아르테는 진출한다. 멕시코시티에서 F&B 사업을 전개하는 멕시코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이웅 감독과 손을 잡아 한국 치킨과 조리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에서는 부촌으로 손꼽히는 런던 켄싱턴에 오픈할 치킨 매장에도 로보아르테의 조리로봇이 설치될 것이다.

한편 로보아르테는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를 발굴했다. 365 Holdings는 미국 오클라호마, 텍사스, 아칸소 등 3개 주에 대한 조리로봇 총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보아르테는 조리로봇을 판매할 미국 현지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고, 365 Holdings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할 권한을 얻었다.

로보아르테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롸버트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로보아르테는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