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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코리아, 코리빙 오피스텔 디어스 운영사 스티븐스 인수
부동산 전대 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낮춘 주택 임대관리 서비스, 디엔코리아가 코리빙 오피스텔 디어스 운영사 스티븐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디엔코리아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집주인으로부터 임차한 뒤 평균 98% 이상 낮은 보증금으로 세입자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아파트의 평균 보증금은 2000만원이다. 동네의 월세는 일반적인 월세에 비해 높게 책정되지만 매물은 서울 신축급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여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킨다. 디엔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어스 판교 주거 단지 520개 세대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게 되었으며, 스티븐스의 공간 관리 노하우와 디엔코리아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여 이용자의 주거 환경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신규 세대들은 가전·가구가 완비된 주택으로 기본 제공되며, 유연한 임대 기간을 유지하면서도 낮은 임대 보증금을 유지한다. 주택 임대 과정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하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엔코리아 대표인 차민근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 임대 시장에 큰 혁신이 있었는데, 이에 발맞춰 동네는 국내 주택 임대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고 전했다. 디엔코리아는 현재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더 많은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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