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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충남대 공학1호관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동문건설이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문건설이 참여한 충남대배움터(가칭)이 경쟁 업체를 제치고 낙점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을 리모델링하는 민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52억원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공사 기간은 18개월이며, 미래 20년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동문건설은 이 프로젝트에 동문건설(80%), 두원이엔지(10%), 세종텔레콤(10%)이 투자에 참여하였습니다. 설계는 엠에이에스건축사사무소와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맡았으며, 운영은 에스엠피티가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ENGINE이라는 컨셉을 강조하는 계획안이 제시되었습니다. 공학관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적인 입면계획, 층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계획, 친환경 에너지 특화 및 설비계획, 운영시스템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문건설은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도 BTL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 준비부터 설계, 향후 운영 계획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우선협상권을 획득하였습니다.

동문건설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시설, 그린스마트 등의 BTL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동문건설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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