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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백혈병 환아 치료비 후원으로 어머니의 감사 편지 받아

도미노피자는 작년에 도움을 받은 백혈병 환아의 어머니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어머니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입원한 환아에게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고 전적으로 신경 쓸 수 있었던 도미노피자의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녀는 또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도 누군가에게 온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환아는 입원을 마치고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5억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작년까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총 10억 원, 삼성서울병원에는 총 1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기부금은 총 36억5000만 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276명의 저소득층 환아와 168명의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아들에게 치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작년 연말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의 기부금 전달도 이뤄졌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편지를 통해 백혈병 환아와 그 가족을 돕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를 통해 기업의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도미노피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며,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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