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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정활동 평가 후 하위 의원 페널티 강화…계파 갈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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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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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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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평가 후보자 페널티 강화 및 전당대회 권리당원 영향력 증대키로 당헌 개정

더불어민주당은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점수를 받은 현역 의원들에 대해 내년 총선 경선에서 페널티를 강화하고, 내년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당헌을 개정했다. 이에 대해 비명계(비이재명 지지자들)는 개혁의 딸 등 이재명 대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꼼수로 비난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원욱 의원은 대표면전에서 "민주당이 나치를 닮아가고 있다"라는 강경 발언까지 내놓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계파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하위 평가 현역 의원에 대한 경선 페널티 강화 및 전당대회 시 권리당원 영향력 확대 등 두 가지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개정안은 친이재명 계열인 비명계 중심인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지 약 2주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되었다.

첫 번째 개정안은 내년 총선 경선에서 현역 의원이 하위 10%의 평가를 받았을 경우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높이는 내용이다. 하위 10%에 해당하면 공천은 사실상 무산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두 번째 개정안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의 영향력을 대폭 축소하고, 대신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현재보다 3배 이상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대의원 한 표는 권리당원의 50~60표에 해당한다. 당헌 개정으로 이 비율은 1 대 20 미만으로 크게 낮아진다. 대표 강성 지지층과 친이재명 계열의 외부 인사들은 권리당원의 영향력 증대뿐만 아니라 대의원제 폐지를 주장해 왔다.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계파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당헌 개정을 비명계는 이재명 사당화를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하위 평가자에 대한 페널티 강화는 비명계를 제거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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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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