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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킨 종주(宗主) 도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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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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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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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대구 치킨 열풍의 중심

대구에서는 지난주 ‘제46회 2019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대구에서 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에서 대구 지역은 특별한 의미와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종인 ‘치킨 프랜차이즈’의 메카이기 때문이다.

대구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뻗어나간 토종 치킨 브랜드들인 ‘교촌치킨’, ‘멕시칸 치킨’, ‘페리카나치킨’, ‘처갓집 양념통닭’ 등은 모두 한 번쯤 먹어봤을만한 유명한 치킨 브랜드이다.

대구에서는 기름에 튀기거나 전기구이 한 닭을 소금에 찍어먹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닭을 소금물에 미리 담가놓는 염지법을 처음 개발했다. 또한 간장 소스, 붉은 양념소스 등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는 양념치킨과 가성비가 높은 이른바 ‘두 마리 치킨’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치킨 프랜차이즈 320개 브랜드 중 50%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탄생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과 남다른 연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구는 치킨 종주(宗主)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대구 지역에서의 ‘치킨 사랑’은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대구 치맥페스티벌’로 이어지고 있다. 이 축제에는 수많은 외국인들도 참가한다.

치킨 열풍이 시작된 대구에서는 이제 치킨이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한 해에 닭 소비량은 약 4억 3천만 마리이며, 하루에 약 120만 마리가 소비된다. 이런 소비량 중 40% 정도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화려한 성과 뒤에는 그림자도 숨어있다.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하며, 업계 내에서는 다양한 고민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연구 덕분에 대구는 치킨 열풍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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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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